뇌 노화까지 잡아준다고? 40대부터 더 챙겨야 하는 슈퍼푸드?

중년에 접어드는 40대는 근육량이 줄고 뼈는 약해지며 여성의 경우 완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등으로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나이로 건강에 좋은 습관을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40대부터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

딸기는 항산화 활성을 가진 비타민 C 및 각종 유기산은 물론이고 약 40종에 이르는 페놀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별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나이와 관련한 인지 저하에 대해 보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균형 잡힌 식습관과 음식을 통한 비타민C섭취는 보충제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 및 채소들을 대상으로 한 trolox등가항산화활성에서도 딸기는 사과, 복숭아, 라즈베리, 양상추등을 능가하였으며 이와 유사한 유형의 다른 분석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할 만큼 딸기자체가 가진 기능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심장병이나 암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녹색 잎채소

 

케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잎채소는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고 뇌의 노화를 어느 정도 줄여주는데 많을 도움을 주는 비타민 E와 K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는 연구결과 발표로 입증이 되었는데 미국신경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녹색 잎채소를 매일 먹으면 나이와 관련된 인지 저하가 감소되고 진녹색 잎채소는 산화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시금치는 심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는 항산화성분인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고 하였습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미국 농무부에서 선정한 슈퍼푸드 10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건강기능 개선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랜베리를 3개월 동안 매일 한 컵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하니 기억력과 신경기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크랜베리에 함유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노화를 막고 비타민 C의 함유로 피로해소 좋고 피부 미백효과 또한 여성들 피부관리에도 좋습니다.

 

 연어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슈퍼푸드는 연어입니다. 연어는 두뇌발달에 좋은 DHA(불포화지방산)는 기억력향상, 두뇌발달에 효능이 있어 성인, 성장기 어린이 모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근육량을 유지시켜 주는데 중요한 영양소인 지방적은 단백질이 풍부해 특히 노년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학(Neurology) 저널 발표에 따르면 적혈구 속 오메가 3 수치가 더 높은 40~50대는 인지 기능과 전반적인 뇌 구조가 더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미국 유명 시사저널 타임(TIME)이 선정한 ' 강력한 효능이 있는 열 가지 음식(10 Foods That Pack A  Wallop)에서 첫 번째 이름으로 올릴 정도로 건강상의 효능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리코펜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혈관계 건강을 개선하여 주며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남성의 전리선암 위험을 낮춰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한 피부 노화 손상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

 

40대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중이 늘어나기 쉬우며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과 암 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영양소가 칼륨입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데 특히 40대는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식이 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합니다. 사과는 대표적인 칼륨 식품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고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사과의 섬유질은 장을 깨끗이 하고 소화를 돕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