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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지구를 병들게 하나요

환경 보호 실천하면 용돈이 생긴다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by 나의 반 쪼기와 함께 2023. 3. 20.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구에 환경을 보호하면 용돈이 생긴다고 합니다. 내가 생활하는 생활 속에서 미래를 위한 실천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온실가스 순 배출량 목표 zero!, 친환경 활동실천 시 포인트 지급(1인당 최대 7만 원)으로 쏠쏠한 용돈 벌이 해보는 건 어떨까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혜택으로 돌아온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현재 394691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cpoint.or.kr

 

#탄소중립실천포인트란?

●친환경 활동 실천시 포인트지급(1인당 연 최대 7만 원)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일반인들이 본인이 생활하고 있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 장려하고자 만든 제도입니다.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사용, 다회용기 이용, 폐 휴대폰 반잡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최초 가입자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금도 따로 지급하여 준다고 하니 일석 이조이네요. 실천  황목 10개 중 본인이 몇 개를 실천했느냐에 따라 최대 5,000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실천 누리집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이 혜택으로 돌아온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현재 394691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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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후 실천 활동을 하면 되는데 본인이 활동한 내역은 한국환경 공단의 정산, 지급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되며 실적에 따라 익월 말에 현금 또는 카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포인트는 1인당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현금으로 바꿀 수 있고 카드나 참여기업의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급하여 주는 포인트 외에도 민간기업에서 제공해 주는 금리우대, 휴대폰 요금 할인등의 혜택들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연 0.3% 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하여 주는 예금 상품도 있고 탄소 중립 실천 요금제 전용 핸드폰 요금제도 있다고 합니다.

 

 

2023년 포인트 지급 규모 확대

 

※ 포인트 지급 규모 확대

(2023년 예산확대로 인한 포인트 지급 항목 4가지 추가)

포인트 지급 규모 추가

2023년 포인트 지급 규모와 항목이 추가 확대되었습니다. 2023년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예산 규모는 2022년 64억 5천만 원→ 89억 원으로 15억 5천만 원이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확대된 예산을 활용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을 4가지 더 추가하였습니다.

 

① 일회용 컵 반환 시(200원/회)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컵을 매장에 다시 반한 할 경우 2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시범 시행 중입니다. 해당 제도에 참여했을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제를 가입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② 다회용, 개인용 컵(300원/회)

다회용 컵 개인 컵 항목도 이번에 추가되었습니다. 참여 커피 매장에 텀블러 등 다회용 컵을 가져가 음료 주문하면 1개당 300원의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다회용 컵을 반납하는 경우에도 반납 시 개당 300원의 포인트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③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100원/kg)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빈병, 책 등)을 배출할 때도 포인트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거 장소에 가져다 배출하면 1kg당 1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④ 폐휴대폰 반납(1,000원/회)

폐휴대폰의 경우 중고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택배 반납하면 1개당 1,0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외에도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에너지 소비량 줄이기'입니다.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26℃이상 겨울엔 20℃이하로 계절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꼭 뽑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 회원 가입을 하면 전기, 수도, 도시가스등  감축한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감축률 5% 이상인 경우 전기는 최대 ▲15,000p, ▲상수도 최대 2,000p, ▲도시가스 최대 8,000p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회 연속 5% 이상 감축할 경우에는 유지 인센티브도 지급됩니다.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50% 이하로만 사용해도 포인트 지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서울특별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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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자동차보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샤워 시간을 줄이고 빨래나 설거지는 한 번에 모아서 하고 마트에 갈 때는 일회용 봉지보다는 장바구니를 챙겨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여 주시는 것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후 위기에 조금이나마 생활 속 실천을 함으로써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활용하면 환경도 지키고 포인트 지급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 써 지구를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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