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 인상?에너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방법

전기 사용 줄이면 kwh 당 30원→100원 캐시백으로 바꿔 주고 있습니다. 전기 요금이 인상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관심들이 높아졌습니다.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했지만 2분기에 전기요금을 소폭 인상한다고 합니다.

이에 전기요금을 줄이면서 내가 줄인 전기요금만큼 에너지 캐시백으로 돌려받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기·가스요금 얼마나 더 내야 할까?

전기 요금이 5월 16일부터 kwh당 8원 인상되고 도시가스요금은MJ당 1.04원 오른다고 합니다. 전기, 가스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 현재 요금 기준 무려 5.3%나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번 인상으로 4인가구 기준 월3천원정도의 전기요금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가스요금 또한 월 약 4,4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에 정부와 한전은 전기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① 요금 인상분 적용 유예기간 1년

②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 확대

③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3년 분산 반영 

 

이에 평균보다 에너지를 절약할 경우 제공하는 것이 바로 ' 에너지 캐시백' 제도인데  20% 이상 전기를 절약하면 kwh당 최대 100원까지 전기요금을 차감받을 수 있습니다.

▣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캐시백 제도란?

☞ 포인트 부여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아파트단지, 주택단지, 상업지역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현재 보다 줄이고 그 줄인 만큼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여 주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입니다. 한마디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아껴 쓰면 아껴 쓴 만큼의 에너지 포인트로 지급. 지급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어 쓸 수 있는 제도인 것입니다.

☞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아끼면 지급 포인트는 얼마를 주나?

● 개인 :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 부여(연 2회)

 

- 감축 인센티브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지급

- 유지 인센티브

2회 이상 연속으로 5%이상 감축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이어서 0% 초과 ~ 5% 미만의 감축률을 유지할 경우 지급

- 표준 사용량 인센티브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참여자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50% 이하로 사용했을 경우 지급

☞ 인센티브 지급 종류

포인트를 모아 현금, 상품권, 종량제봉투, 지방세 납부, 기부, 교통카드, 상장, 공공시설이용바우처등의 바우처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캐시백 참여방법

● 참여조건

-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확인 가능한 경우

 

● 참여대상

- 개인·상업

- 가정(세대주, 세대원)

- 상업시설- 실사용자

- 개인 : 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또는 학교,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 단지

- 아파트 : 관리사무소장

- 학교 : 학교장

- 일반건물 : 건물관리자

* 단지 :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및 학교 일반건물의 공용 부분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장, 건물관리자

▣ 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가입신청 하면 됩니다.(https://cpoint.or.kr 신청청 바로가기)

● 방문신청 : 관할 시·군·구 담당 부서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 작성

※단, 서울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s://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