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동행 매니저로 정년없이 240이상 버는 방법

요즘 5060대는 청춘이라 할 정도로 건강 수명이 늘어나면서 50 ~ 60대에도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지만 나와는 상관없이 회사에서 떠나야 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더 일하고 싶지만 일할 곳을 찾지 못하고 계시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직업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만 가지고 계시다면 바로 취업하여 정년없이 일하며 월 240만 원의 급여도 받을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병원 동행 매니저란?

병원동행매니저란 연로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신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병원까지 동행하여 주는 서비스를 제고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즉 안전하게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리는 서비스입니다.

 

-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 (Door to door)

- 병원 내 수납·진료 동행 병원 입원·퇴원 지원 진료실 동행

- 병원 이용 중 약국 동행 

 

고령화 시대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지금 인생 2막의 유망 직종인 병원동행매니저는 40대 ~ 6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 병원 동행 매니저가 하는 업무

병원동행매니저가 하는 일은 말 그대로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병원예약· 확인, 고객님과의 일정조율, 환자분 픽업하여 병원 예약시간에 맞춰 병원 방문, 의사 선생님과 진료 및 상담 시간 동안 옆에서 지켜보며 궁금한 점 대신 여쭤보고 고객님께 자세히 설명하여 드리는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

또한 진료 이후 처방전 받아 약국에서 약품을 수령하여 고객님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사 켜 드리는 것이 동행 매니저의 역할입니다.

▣ 병원 동행 매니저의 자격 조건 및 급여

 

병원 동행 매니저는 일반적으로 시간당 20,000원의 시급으로 월 24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조건으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있다면 지역 일자리 센터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별도의 현장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건강한 체력만 된다면 정년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 어디서 받아야 할까?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은 서울시에서 먼저 시행 올해부터 경기도 일부 시에서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교육은 2일 동안 진행되고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서울시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은 '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서 시행하며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총 2일 교육하며 1일 차는 이론, 2일 차는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 병원 동행 매니저 채용 구직 방법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을 마쳤다면 취업에 대해 알아보셔야 하는데 ▲각 해당 지자체 홈페이자, 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 수시로 접속하여 살펴보아야 합니다.

 

서울시는 ' 어르신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정보'를 클릭하여 보시면 됩니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 취업정보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잡코리아(JOBKOREA), 사람인(Sarammin)과 같은 취업 알선 사이트를 통해 민간업체에서 병원동행매니저 구인 정보를 올린다고 하니 수시로 확인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