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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철 자동차 쿨링 방법 꿀팁 미리 알아보기

by 나의 반 쪼기와 함께 2023. 3. 16.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야외에 잠깐만 세워 놓아도 실내 온도는 급격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차 문을 열면 후끈한 열기가 밀려와 바로 차에 올라타기가 망설여지는데 오늘은 다가올 여름 자동차 쿨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열기 가득한 차량을  쿨링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차 창문 1cm 열어 놓기

여름철 자동차를 시원하게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 혹은 그늘밑에 주차를 하여 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간혹 땡볕 아래 주차를 해야 경우가 많은데 특히 더위 속에 오랫동안 자동차가 방지되어 있다 보면 실내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외부보다 온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공기 순환이 되도록 조금마 도와주면 자동차 안의 실내 공기가 다소 덜 뜨거워지게 되는데 그 방법은 바로 주차할 때 자동차 문을 1cm 정도 열어두기입니다. 모든 창문을 1cm 정도만 열어줘도 내부의 공기가 외부 공기와 순환하여 실내 온도 늘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선팅으로 따가운 자외선 차단하기

선팅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 내부에 들러오는 자외선을 조금이나마 차단하여 줄 수 있습니다. 선팅은 자동차 유리창에 검은색 계열의 착색 필름을 붙이는 것을 선팅이라 하는데 자외선과 시야를 방해하는 햇빛을 차단해 주면서 실내 탈변색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선팅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유리창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앞면 70% 이상, 운전석 좌우 옆면 40%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 시 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이 같은 규정을 만든 이유는 선팅을 너무 진하게 할 경우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을 위해 규정된 법규대로 선팅 하시기 바랍니다.

 

▨ 햇빛 가리개 사용하기

자동차 내부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아주면서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유리창에 자외선을 막아주는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하는 것보다는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여 한번 막아주면 더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햇빛 가리개가 없다면 돗자리나 빈 상자를 이용하여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차문을 대각선으로 열어 놓기

여름철 자동차 내부의 열기를 가장 빨리 식히는 방법으로는 차문을 열어두고 열기가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수차례 차 문을 열고 닫기를 하면서 내부에 있는 열기를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대각선 방향에 있는 차 문을 열어 두면 조금 더 빠르게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고 닫는다면 보조석 뒷자리의 문을 열어 두는 것입니다. 이경우 실내의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나갈 출구가 생기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열기를 식힐 수 있습니다.

 

 

▨ 에어컨 강하게 틀기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걱정으로 실내온도가 뜨거운데도 에어컨을 약하게 트는 분들이 유독 많은데요 약한 냉방으로 차 안에 가득 찬 뜨거운 공기를 식히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실내온도를 빠르게 식혀주려면 처음에는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서 최대한 실내 온도를 낮춰 주어야 합니다. 또 하나, 이때도 대각선 방향으로 차문을 열어주세요.

 

 

에어컨으로 공기가 순환되면서 열기가 더욱더 빠르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자동차가 어느 정도 시원해졌다면 차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약하게 줄여주시면 됩니다. 이미 내부 온도가 낮아진 상태이기ㅣ 때문에 약한 냉방에도 시원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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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에 주차하기

여름철 야외에 주차를 해야 한다면 되도록 그늘을 찾아 주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늘에 주차하는 경우 해의 이동 방향과 주차 시간 등을 고려하여 그늘이 오래 유지되는 곳에 주차해 주세요. 그늘을 찾기 어렵다면 해다 뜬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주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앞 유리를 두게 되면 햇빛을 받는 면적이 넓어져서 차 안의 열기가 더욱 상승하기 때문에 창 면적이 좁고 각도도 기울어진 뒷유리창 방향으로 주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할 때는 최대한 자외선을 막아주는 그늘진 곳에 주차하여 주고 탑승하기 전 공기 순환을 이용하여 차량 내부에 있는 더운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세요. 위와 같은 간단한 팁만으로도 다가올 여름 쾌적한 운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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