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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반지 팔지 마세요...金 값된 金! 최고가 경신할까?

by 나의 반 쪼기와 함께 2023. 2. 9.

 

킹달러 가고 킹 골드가 오고 있습니다....올해 사상 최고가 경실할까? 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데 위험성이 없는 금융자산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무위험자산이라고도 합니다. 금은 실제 가치가

있으며 부동산과 달리 이동도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다른 물건과 교환하기도 쉽습니다.

 

주춤하던 금값이 올해들어 거침없이 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와 약세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금값을 연일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금값은 올해 무려 6.7%나 오르면서 지난달 27일 2월 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945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가 (2069.4달러)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금테크

사상최고치까지 올라선 금값상승에 상장지수펀드(ETF)등 금관련 투자 상품들도 덩달아 인기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금값이 상승 흐름이 지속적이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방법과 투자상품 운용 전략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값 어디까지 오를까?... 사상 최고가 근접

최근1년간 금값 상승추이

금 가격은 지난 13일 1900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19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1942.60달러를 기록해 2020년 8월6일 이후 역대 최고가(2069.40 달러)에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국내 금 가격도 동반 상승하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내 금 한돈 (37.5G)의 시세는 32만70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30만원대 초반이었던 2022년 전보다 10% 가량 오른 수준입니다.

▶금값이 오른 이유는?

달러화 강세에 속절없이 추락했던 국제 금값이 갑자기 반등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11월부터로 보여집니다. 미연준 중앙은행들이 올해 안으로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이란 기대속에 통상 금값은 실질 금리, 달러와 달리 반대로 움직이는데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되면서 ' 킹달러', ' 달러 초강세' 시대가 저문 영향이 제일 큰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금은 이자을 제공하지 않아 금리 상승 국면에서는 매력적이지 않은 자산이긴 하지만 거시경제 변동성이 커지거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때는 해지수단으로 선호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르면 1분기에 마무리될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금의 인기가 한층 더 올라갔다는 설명입니다.

 

▶ 금투자 방법 알아보기

● 실물보유

금반지나 목걸이등을 여유돈이 있을때마다 사서 모아가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실물로 보유하는건 좋지만 양이 많아질 경우 관리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분실의 위험이 제일 큰데 최근에는 가정용 금고를 구매해 보관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 골드뱅킹& 금펀드

금융상품으로 하는 금투자 방법으로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 조금씩 매수하는 골드뱅킹은 사고팔때 수수료 차익 15.4%가 든다는 점. 또하나는  금펀드로 증권사에서 사는 것으로 실물 자체보다 금을 캐는 기업에 투자하는 간접투자라 것으로 매수가 쉽고 선취수수료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보유하는 동안 연 1~2% 보수가 발생한다는점 알고 계세요.

 

● 금 ETF

국내외  금 ETF가 있어 주식처럼 편리하게 누구나 투자가 가능합니다. 국내상품은 매수가격이 저렴하고 수수료가 거의

무료이며 연금으로 운용한다면 절세효과를 누릴수 있다는 점 하지만 차익에 대해서는 15.4% 과세가 발생합니다.

해외 상품은 국제 금가격을 추종하여 달러보유 효과가 있지만 해외 주식 양도세가22% 부과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하기에는 부담이 될수도 있습니다.

 

▶ 하반기 금 값 더오른다?

 

국내외 증권가에서는 올해 금값이 항층더 오를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미 연준 긴축의 경계심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그 강도가 점점 완화될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각종 지표들도 물가상승률 둔화를 보여주고 있어 연준이 통화정책의 긴축 속도를 늦춘다는 것이 사실화 될 분위기 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국제 금값이 심리적 지지선인 2000달러 돌파는 물론 올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은 가격 변동성이 다른 상품에 비해 큰 만큼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금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는건 지배적이지만 여전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가격 변동이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해 말부터 금값이 갑자기 오르자 이를 악이용한 사기

피해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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