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보다는 둘 둘보단 셋
본문 바로가기
티끌 모아 부자가 되보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쏠쏠 파킹통장의 매력

by 나의 반 쪼기와 함께 2022. 11. 22.

지금처럼 금리가 이렇게 올라가긴 처음입니다. 금리인상으로 돈의 가치도 올라가고 있는데  미국 연준에서는 내년 말까지

금리를 1%~5% 더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국내 금리도 덩달아 올라갈 예정인데 예·적금의 금리도 오르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하루만 맡겨도 높은 금리를 주는 파킹 통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킹 통장란? 무엇인지 의미 먼저 알고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 파킹(Parking) 통장이란? 주차를 뜻하는 Parking과 통장이 합쳐진 합성어로 차를 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하듯이 내가 가지고 있는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용으로 맡겨놓고 필요할 땐 언제든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 자유 수시 입출금 통장'을 뜻합니다.

파킹 통장을 잘만 활용한다면  요즘 같은 금리인상기에 돈을 임시로 맡겨놓아 일단위 혹은 월 단위로 이자가 붙고 언제든 목돈이 필요할 때 불필요한 해지를 하러 은행에 가지 않아도 돼 예적금에 목돈을 넣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상품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파킹 통장이 왜 인기가 좋을까요? 그것은 불안한 금융시장 탓입니다.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다 보니 가상자산과 같은 투자시장이 침체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금을 맡기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 회의가 오는 11월에도 남아 있어 은행권의 수신금리가 한 번 더 오를 전망이어서 이에 발맞추어 시중 은행들도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며 파킹 통장 고객 유치 영업 경쟁에 뛰어 들것이라 예상합니다. 또한 여기에 예·적금처럼 가입과 해지를 번복하는 대신 단기간 넣어두면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파킹 통장입니다. 파킹 통장은 특히 저축은행들이 경쟁적으로 파킹 통장 금리를 높이면서 고객 유치에 힘쓰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저축은행 파킹 통장의 금리는 연 3%대를 넘어섰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 뱅크 파킹 통장 상품 , 세이프 박스 상품도 연 2.6%로 금리를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인 입출금 통장의 경우 이자가 연 0.1~0.2%대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금리인 것입니다. 애큐온 저축은행의 모바일 전용 입출근 자유 예금통장 '머니 쪼개기 통장 ' 의 금리는 연 4%입니다. 1인 최대 5개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계좌 잔액이 모두 합해 2000만까지만 가입 가능합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기준으로 이자를 계산해 다음날 지급된다고 합니다.

저축은행들이 파킹 통장을 비롯한 수신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는 것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한데 따른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은행채 등 자금 조달 방법이 다양한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으로선 자금 조달의 대부분을 예·적금 등 수신 상품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파킹 통장 가입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이자율 비교

- 이자율은 파킹 통장 가입 시 가정 먼저 고려해봐야 할 사항으로 저축은행의 파킹 통장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처음 가입  이자율보다 변동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 후 가입하여야 합니다.

 

②. 이자율 조건

- 파킹 통장은 대부분 복잡한 가입 조건을 설정해 놓고 있지는 않지만 예금상품의 금리는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로 구성되어 있어 가입하려는 통장 상품에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③. 이자율 차등적용 여부

 - 금액에 따라 다른 이자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최대 금리는 일정 금액 한도까지만  적용되고 이후 초과분에 대해서는 0.1% 정도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④. 이자 지급 시기

- 이자 지급시기는 예금자 입장에서 짧을수록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보통 이자 지급은 한 달 간격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OK비대면 보통예금의 경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음날에 이자가 지급된다.  그 밖에도 세 달에 한번(페퍼 룰루 파킹 통장), 일주일에 한 번(카카오페이 증권계좌), 혹은 매일 지급돼  는 상품(토스 뱅크)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⑤. 예금자보호 적용 여부

- 파킹 통장 가입 시에는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상품가 입전 알라   면 구가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은행이 망하더라도 예금보험공사가 돈을 대신 갚아주겠다는   약속에 해당합니다.  은행별로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만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금액을 넣어두기는 조심스러우니 예금 금액을 확인하시고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예금자보호법

⑥. 개설일자 확인

- 최근 계좌를 개설한 이력이 있는 경우 비대면 개설 시 영업일 기준 20일이 지나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개설을 급히

해야 하는 경우라면 저축은행 영업점으로 금융거래목적 확인서와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오늘은 금리 인상기에 관심이 높아진 재테크의 수단 파킹 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펀드 투자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은행의 예·적금 상품을 활용하여  다들 부자가 되도록 해봅시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