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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도움 되는 정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부족한 건 뭘까요?

by 나의 반 쪼기와 함께 2022. 10. 7.

기온이 뚝뚝 떨어지는 금요일 아침입니다.주말엔 비가 한차례 내린다고 하니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준비한 생활정보는 바로 "추위를 유독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부족한 건 뭘까요?"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날들이 이어질 수록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추위를 더 많이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건 바로 몸에서 열을 제대로 못 지키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추위를 더 많이 타고 추위를 덜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추위를 더 많이 타는 걸까요?

추위를 느낀다는것?

 

사람이 추위를 느낀다는 것은 피부에 있는 감각신경이 외부 온도를 감지하고 척추를 통해서 뇌로 온도 변화를 전달하는 

과정이라 보면 될거 같습니다.여기서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뇌는 이를 춥다!라고 인지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때

혈액순환의 문제,불규칙한 식습관,수면 등의 문제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추위를 더 쉽게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유독 손발이 시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몸속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근육은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열을 발생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추운 날씨에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사람의 체온이 쉽게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체 근육은 우리 몸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 등 하체 근육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추위에 취약할 수 있다고 하니 본인이 추위를 많이 탄다면 근육량 체크를 한번 해보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의 특징

 

1.다이어트 하시는 분

-   체중  감량을 위해서 운동 없이 식사 조절만 하시는 분들은 근육 손실이 빨라 쉽게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신 분

-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신진 대사가 저하된 상태로 갑상선 호르몬이 줄고 신진 대사가 떨어지면 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3. 야식&과식을 즐기는 분

 -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서 혈액이 위장에 몰리면서 다른 부위에는 혈액이 정상적으로 전달도지 못하기 때문에 위와

     장에서는 많은 열이 발생하는 반면 다른 부위는 열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독 추위를 더 많이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4. 복부에 지방이 많은 분

  -  지방이 한 곳에 몰리게 되면 오히려 지방이 부족한 어깨나 팔,다리 등 다른 부위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5. 수면이 부족한 분

-    잠을 적게 자면 체력이 떨어지고 우리 몸은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최대한 활동을 자제하려고 하는데 전반적인                활동력 이 저하되면서 추위를 더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추위를 덜 타기 위한 준비를 한번 쯤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데 아마도 근육량이 현저히 떨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열심히 운동하여 근육량을 늘려 보려는 노력을 해보아야 겠네요.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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